[오늘밤 채널고정] '한다다' 이상이♥이초희, 비밀연애 시작…'사돈커플' 신경전
2020-06-21 16:36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오늘(21일) 소개할 프로그램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은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드라마.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초희(송다희 역)와 이상이(윤재석 역)가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전 사돈 관계'인 만큼 두 사람의 관계를 알릴 수 없기에 비밀연애를 선택해 쉽지 않은 앞날이 예상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화로운 데이트를 즐기는 송다희와 윤재석의 순간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나란히 길을 걷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담겨 있어 심장을 간질거리게 하는 것.
그런가 하면 화가 난 듯 팔짱을 낀 채 정면을 응시하는 송다희와 미소가 담긴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는 윤재석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귀여운 신경전이 오갔음을 예감케 한다.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티격태격하며 달달한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라고.
한편, 이 날 이들에게 뜻하지 않은 방해꾼이 찾아온다고 해 데이트 현장에 더욱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누가 두 사람의 데이트에 끼어든 것인지, 이들의 하루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초희와 이상이의 좌충우돌 데이트 현장은 오늘(2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51, 5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