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개최
2020-06-19 18:14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대구 시민들을 위한 심리 방역
대구음악협회와 연계한 ‘현악 4중주 연주’로 심리적 안정 도모
대구음악협회와 연계한 ‘현악 4중주 연주’로 심리적 안정 도모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6월 17일 점심시간(12시30분~13시)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음악협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구시민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현악 4중주를 연주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연주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심리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