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구축 위한 서명운동
2020-06-14 15:10
시는 시장 입구에 천막을 설치하고 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았다.
서명은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구축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서 63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고, 시는 관내 기관단체와 출향인 등으로 서명을 확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중부내륙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인근 문경시, 김천시와
이 자리에서 3개 시관계자는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을 동시에 전개해 6월말 관계 중앙부처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문경~상주~김천 중부 내륙철도건설사업’은 총연장 L=73.0KM 구간에 대해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