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카, ‘제20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 지원’ 시작
2020-06-03 18:26
(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INTYCA)은 올해 10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제20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개막작품 제작지원 청소년 감독 공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는 6월 30일까지다.
김경우 (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INTYCA) 이사장은 올해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청소년 감독 지원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 감독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전문적 경험을 통해 제2의 봉준호 감독이 탄생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감독이 선정되면 배우 캐스팅 또한 청소년 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보고 배우들을 찾는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배우 1차 오디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한 오디션 진행을 위해 오디션 플랫폼 '스타하마' 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