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서초구청,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동선 공개

2020-06-03 16:01

서초구청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 동선을 공개했다.

영등포구 확진자는 지난 29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 확진자 역시 지난 28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초구는 “접촉자인 직원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확진자 동선 및 방문 장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모임 자제, 거리두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반드시 준수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하 타지역 확진자 서초구 이동 경로

성남시 확진자
(24세, 남)

5월 28일
11:28~12:35 서울고속버스터미널(신반포로 194) 지하1층→1층
12:36~13:11 노브랜드버거 고속버스터미널점(신반포로 194)
*접촉자 없음. 확진자 출입시 마스크 착용, 직원 마스크 착용

영등포구 확진자
(23세, 여)

5월 27일
20:18~28 고투몰 내 A 상점(신반포로 200)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