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6월 분양한다

2020-06-01 10:57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7블록 위치…전용 70~77㎡, 총 250가구

제일건설㈜은 6월 위례신도시에서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위례신도시의 막바지 공급 물량이며, 강남과 위례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7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70~77㎡, 총 250가구의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타입별 실수는 △70㎡ 45가구 △74㎡A 68가구 △74㎡B 22가구 △77㎡A 92가구 △77㎡B 23가구이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강남접근성과 교통편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수서역SRT 등이 인접한다. 특히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위례트램(예정)도 교통 호재로 꼽힌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거리에는 위례1초교가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유치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 위례중, 고교가 인접하고, 위례신도시 트랜짓몰과 송파권역의 학원가도 가깝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과 휴먼링을 비롯해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의 대형 쇼핑 문화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청량산, 남한산성 도립공원, 골프장 등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으며, 특히 단지에서는 남한산성 조망 및 단지 앞 공원부지의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제일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전 가구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소비자 입맛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을 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다양한 가전가구를 무상(일부제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10년 이상으로 강화된 투기과열지구 내 아파트와 달리 소유권 등기 이전 시까지로 짧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조감도 [제일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