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8일 개관...총 565가구 규모

2024-11-07 11:22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진행
경강선 곤지암역 도보 3~5분 역세권

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오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59㎡A 152가구 △전용 84㎡A 242가구 △전용 84㎡B 84가구 △전용 84㎡C 87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이며,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GTX-A 노선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는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곤지암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단지는 곤지암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곤지암 도서관도 가깝다.

제일건설만의 설계도 적용된다. 우선 전 가구를 수요도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거실과 방 3개 전면향 배치)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도 제공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678-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