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관련 식사문화 개선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2020-06-01 09:35
코로나19와 관련해 군산지역에서 식사문화 개선을 이끌고 있는 식당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중 식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사문화 개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식당이 있다.
이들 식당은 생활 방역에 식중독 예방은 물론 식당에서도 개인접시 활용, 생수 1번이용, 주기적 소독, 마스크 착용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생 관리는 물론 식당 이용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나운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장모(46)씨와 이모(53)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청결하고 안전한 식당을 운영해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러한 문화가 확산되어야 군산 경제도 활발해지고 경기가 회복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음식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지만 예방 수칙을 꾸준히 지켜나간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