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학세권 ‘인천 부평 우미린’ 다음달 분양
2020-05-27 00:00
지상 29층 5개동 아파트 177가구·오피스텔 53실
역세권과 학세권 입지가 장점인 '인천 부평 우미린'이 다음달 중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98-6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인천 부평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다음달 중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부평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아파트 43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77가구와 오피스텔 53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123가구 △74㎡ 12가구 △84㎡ 42가구 △오피스텔 69㎡ 53가구다.
입지 장점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자가용 이용자는 인접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통학권에는 부광초등학교와 부평중, 부평고, 부평여고 등 초·중·고교가 있다. 상동호수공원과 굴포천변 산책로 등 녹지·수변공간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삼산점과 홈플러스 상동점, 모다백화점, 부평시장, 롯데시네마 등이 인접하다.
오피스텔 임대 배후수요는 단지 인근 한국GM과 부평국가산단, 부천영상문화단지 등이다.
우미건설은 인천 부평 우미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내 체력단련실과 스쿨버스존, 카페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66-10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