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양회' 첫 일정 정협, 21일 개막 27일 폐막 확정
2020-05-20 21:33
기존 계획보다 나흘 그리고 반나절 더 단축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확정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일정이 공개됐다.
20일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궈웨이민(郭衛民) 정협 대변인은 이날 오후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정협 관련 기자회견에서 양회 첫 일정인 정협이 오는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개막해 27일 오후 폐막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획보다 나흘 그리고 반나절 더 단축된 셈이다.
20일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궈웨이민(郭衛民) 정협 대변인은 이날 오후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정협 관련 기자회견에서 양회 첫 일정인 정협이 오는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개막해 27일 오후 폐막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획보다 나흘 그리고 반나절 더 단축된 셈이다.
13기 전국정협 제3차 회의에서 대표들은 제기된 법안에 대한 보고, 정부 보고 및 기타 보고를 청취하며 민법 초안에 대해 논의한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 전체 회의는 22일 개막한다. 폐막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8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양회 일정이 8일로, 종전 14일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