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코로나 추경 612억원 의회 통과
2020-05-16 17:50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형 뉴딜, 250명 6개월 일자리 제공”
612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추경이 지난 14일, 안성시 의회 심의를 통과하며 김보라 안성시장의 강력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추경확보에 따라, 시는 재난기본소득을 비롯한 취약 계층 등 긴급 복지에 270억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역상권 보호에 205억원, 자가격리자 지원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에 46억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 등 성립 전 편성 사업에 48억원 등을 투입한다.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생활비와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긴급하게 필요한 곳에 먼저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려진 정책으로, 김보라 시장의 시정에 대한 감각과 통찰이 돋보인다는 평가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규모 추경안 시행’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25개 분야 56개 공약 중 1번으로, 취임 29일 만에 첫 공약을 지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