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악재 넘은 대상, 1Q 영업이익 30.8% 증가
2020-05-15 18:47
매출 7558억원 기록…전년대비 4.5% 증가
식품부문 영업익 대폭 상승하며 실적 견인
식품부문 영업익 대폭 상승하며 실적 견인
[사진=대상]
대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악재를 뚫고 1분기에 호실적을 냈다. 식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58억원, 영업이익 4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8% 증가했다.
특히 식품부문은 1분기 매출액이 4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대비 72.9%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법인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국내 식품사업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와 온라인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성장했다고 대상 측은 설명했다.
대상 관계자는 “신선식품과 편의식품, 서구식품 등에 대한 품목조정, 공정개선, 판촉효율화 등을 통해 식품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PT미원 증설과 베스트코 합병에 따른 기저효과도 손익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58억원, 영업이익 4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8% 증가했다.
특히 식품부문은 1분기 매출액이 4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대비 72.9%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법인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국내 식품사업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와 온라인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성장했다고 대상 측은 설명했다.
대상 관계자는 “신선식품과 편의식품, 서구식품 등에 대한 품목조정, 공정개선, 판촉효율화 등을 통해 식품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PT미원 증설과 베스트코 합병에 따른 기저효과도 손익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