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다시 재택근무 체제로...오는 24일까지
2020-05-14 17:49
지난 13일부로 해제했다 15일부터 재택근무 재돌입
"확진자 없지만 확산방지 위한 선제 대응차원"
"확진자 없지만 확산방지 위한 선제 대응차원"
SK브로드밴드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다시 재택근무 체제로 돌입한다. 임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며,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차원이다.
14일 SK브로드밴드 측은 "최근 이태원발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발생해, 구성원과 사회의 안전을 위한 대응 차원으로 재택근무를 오는 15일부터 추가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재택근무 체제를 적용했다가, 14일 부로 정상근무로 전환한 상황이었다. 다만 최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SK브로드밴드 측도 다시 재택근무에 돌입하게 됐다. 재택근무 대상자는 서울 본사와 수도권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전원이다.
SK텔레콤도 이날 오후부터 오는 24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역시 확산을 막기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며, 임직원 중 확진자는 없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9명 증가한 총 1만991명이라고 밝혔다.
14일 SK브로드밴드 측은 "최근 이태원발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발생해, 구성원과 사회의 안전을 위한 대응 차원으로 재택근무를 오는 15일부터 추가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재택근무 체제를 적용했다가, 14일 부로 정상근무로 전환한 상황이었다. 다만 최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SK브로드밴드 측도 다시 재택근무에 돌입하게 됐다. 재택근무 대상자는 서울 본사와 수도권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전원이다.
SK텔레콤도 이날 오후부터 오는 24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역시 확산을 막기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며, 임직원 중 확진자는 없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9명 증가한 총 1만991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