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원 구성 마치고 즉시 3차 추경 심사 돌입해야"
2020-05-14 11:27
오늘 중 예결위 간사 발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원 구성을 마치고 즉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돌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국민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데 여야가 따로 없다"며 "21대 국회를 제때 열어 3차 추경 등 경제 위기 극복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고용 충격 대응 방안을 언급, "정부 방안이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는 열쇠는 국회가 쥐고 있다"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정부의 추경 편성과 관련해 신속한 논의를 위해 원 구성 이전이기는 하지만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오늘 중으로 내정해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판 뉴딜은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서 시작된다"며 "정부·행정에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한 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법을 20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그린뉴딜기본법과 관련해 "21대 국회 시작 즉시 그린뉴딜기본법을 추진하겠다"며 "녹색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국민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데 여야가 따로 없다"며 "21대 국회를 제때 열어 3차 추경 등 경제 위기 극복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고용 충격 대응 방안을 언급, "정부 방안이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는 열쇠는 국회가 쥐고 있다"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정부의 추경 편성과 관련해 신속한 논의를 위해 원 구성 이전이기는 하지만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오늘 중으로 내정해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판 뉴딜은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서 시작된다"며 "정부·행정에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한 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법을 20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그린뉴딜기본법과 관련해 "21대 국회 시작 즉시 그린뉴딜기본법을 추진하겠다"며 "녹색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