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상공인 매장 인터넷 서비스 사전예약 프로모션 진행

2020-05-12 11:00
신규 매장, '인터넷 서비스' 신청하면 결제단말기·와이파이 무상이용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소상공인 사업자를 위해 인터넷 서비스 가입 시 매장에서 필요한 결제 단말기,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카페·식당·옷 가게·미용실 등 소규모 신규 매장을 여는 사업자가 매장에서 사용되는 필수 통신 서비스를 한 번에 가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무상 제공되는 결제 단말기와 와이파이 서비스다. 특히 유선 카드 결제기 'Cat 단말기 2인치'를 별도로 이용할 때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기기값 20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매월 제공되는 이용료 추가 할인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에서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들은 기존에 받는 할인뿐만 아니라 매월 인터넷 요금의 7% 할인을 중복해서 적용받을 수 있다. 또 프로모션 기간에는 백화점 상품권, 스마일 캐시와 같은 추가 경품도 지급된다.

정영준 LG유플러스 채널영업담당은 "코로나19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신규 매장 오픈 7일 전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결제 단말기 무상 혜택은 3년 약정 기준이며, AS는 1년간 무료다. 결제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상 혜택이 제외되고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