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배우 박준금, 나이는?
2020-05-12 00:30
배우 박준금이 무명시절 없이 하루아침에 '주인공'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밥먹다')에는 배우 박준금과 예지원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낙하산' 오해에 휘말렸던 신인 시절 일화를 밝혔다. 1982년 드라마 '순애'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준금은 "무명이 없이 하루아침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며 "드라마 '순애'의 여주인공이 갑자기 하차해 내가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까지 학교에 다니다 갑자기 배우가 돼 선배들한테 치이고, 내가 낙하산처럼 된 거다. 너무 미운털이 박혀 힘들게 데뷔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박준금은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 나이 먹는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1962년생으로 올해 59세다. 경희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뒤 1982년 KBS 드라마 '순애'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과 야망' '시크릿가든' 등 각종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밥먹다')에는 배우 박준금과 예지원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낙하산' 오해에 휘말렸던 신인 시절 일화를 밝혔다. 1982년 드라마 '순애'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준금은 "무명이 없이 하루아침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며 "드라마 '순애'의 여주인공이 갑자기 하차해 내가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금은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 나이 먹는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1962년생으로 올해 59세다. 경희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뒤 1982년 KBS 드라마 '순애'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과 야망' '시크릿가든' 등 각종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