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볼빅을 만나보세요"

2020-05-11 19:15
21부터 편의점 판매
향후 슈퍼마켓으로 확대

GS25에서 골프용품을 판매한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11일 공식 채널을 통해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Volvik)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골프용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오는 21일부터 GS25(편의점)에서 볼빅 골프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총인구 중 761만명으로 집계되는 골프 인구의 편의성 확대 및 골프용품 저변 확대에 의미를 뒀다. 761만명은 10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볼빅 제품으로는 ▲ 프리미엄 VIVID 컬러 골프공 2종 ▲ 골프 장갑 ▲ 리그넘 티 등 골프용품 4종을 포함한 총 6종이다. 모든 골프용품은 전용 매대에 비치된다.

GS25는 골프용품 전용 매대를 전국 편의점에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GS25 전용 골프용품을 개발하고, 골프장 인근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골프용품 복합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볼빅은 편의점에 이어 슈퍼마켓인 GS 더 프레시, H&B스토어 랄라블라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안병훈 GS리테일 부문장은 “고객 니즈(Needs)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볼빅에 이어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