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경제 위기 극복 입법 나설 것…野, 마지막 기회 놓쳐선 안 돼"
2020-05-11 11:11
"환노위서 고용보험법·구직자촉진법 등 합의 기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경제 위기 극복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여야가 함께 힘을 모을 마지막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정치도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절박한 의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필요한 입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질병관리본부 승격, 복수 차관제 정부개정법 개정, 공공 의대 설립, 출입국관리법, 학교보건법 개정을 통해 방역망을 촘촘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 및 전체회의에 대해 "사회안전망 강화 입법, 고용보험의 획기적 확대를 위한 고용보험법, 구직자촉진법 등 오늘 환노위에서의 통 큰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20대 국회에서 끝내야 한다"며 "성범죄 소멸시효 연장, 세무사법, 교원노조법 등 헌법불합치를 외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4·3 특별법, 여야 간사 합의로 이뤄진 형제복지원 과거사법을 20대 국회에서 매듭지어야 한다"며 "실타래처럼 엉킨 것 같지만 여야가 소통하고 충분히 협의한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법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여야가 함께 힘을 모을 마지막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정치도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절박한 의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필요한 입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질병관리본부 승격, 복수 차관제 정부개정법 개정, 공공 의대 설립, 출입국관리법, 학교보건법 개정을 통해 방역망을 촘촘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 및 전체회의에 대해 "사회안전망 강화 입법, 고용보험의 획기적 확대를 위한 고용보험법, 구직자촉진법 등 오늘 환노위에서의 통 큰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20대 국회에서 끝내야 한다"며 "성범죄 소멸시효 연장, 세무사법, 교원노조법 등 헌법불합치를 외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4·3 특별법, 여야 간사 합의로 이뤄진 형제복지원 과거사법을 20대 국회에서 매듭지어야 한다"며 "실타래처럼 엉킨 것 같지만 여야가 소통하고 충분히 협의한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법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