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화훼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연장

2020-05-09 07: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업계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Flower by Hansung’을 연장 진행한다.

9일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꽃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장 진행한다. 같은 기간 한성자동차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고객의 사연을 받아 꽃 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월의 다양한 기념일에 지인에게 꽃 선물 등으로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놓치게 된 사연’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달 코로나 19로 인한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장 인근 화훼 소상공인으로부터 사들인 꽃을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지급하는 ‘Flower by Hansung’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한성자동차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꽃 소비를 촉진하고 화훼 업계를 응원하는 꽃 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 2000만원은 화훼협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Flower by Hansung’ 2차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화훼업계의 완전한 회복을, 꽃의 계절과 가정의 달을 맞이한 시민들에게는 기분 좋은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화훼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 번 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꽃을 통해 정서적인 회복을 함께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한성자동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