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충효지구에 어린이공원 조성 추진

2020-05-07 05:03
면적 1522㎡로 상반기 준공, 시민과 어린이들의 쉼터로 활용

충효6 어린이공원 조감도.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충효동의 충효지구에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충효지구 내 조그만 공원이 하나 없어 주민들의 쉼터가 없던 중 충효동 645번지 일원에 올해 상반기내 준공을 목표로 ‘충효6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충효6 어린이공원은 면적 1522㎡에 소나무 등 3종 25주, 남천 외 3종 2230주, 맥문동 2470본, 잔디 732.8㎡과 파고라 및 의자 등으로 설치해 주변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쉼터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장병규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코로나 19사태로 모두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충효지구 내 주민들의 산책과 쉼터 공간을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