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마스크 챙기세요···'출생연도 상관없이 1인 3매 구매 가능'
2020-05-04 15:0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날인 5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240만 2000개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 공휴일인 5일은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전국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당 3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중복구매는 제한된다.
대리 구매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대리 구매자 또는 대리 구매 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 3일까지 공적 마스크 1인 3매 구매를 시범 시행한 결과 시행 전 주와 재고 추이, 재고 보유 판매처 수 등이 유사하게 나타났다”며 ‘1인 3매 구매’ 원칙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재고 보유 판매처 비율은 지난주 84.2%, 그 전주 85.4%로 비슷했고 판매처별 평균 재고량도 지난주 282개에서 그 전주 304개로 소폭 줄어들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학교 개학과 관련해 교육부에 비축 물량을 계속 공급하고 있다”며 “추가 수요가 생긴다면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부처 수급 TF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으로 신속하게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공휴일인 5일은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전국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당 3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중복구매는 제한된다.
대리 구매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대리 구매자 또는 대리 구매 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 3일까지 공적 마스크 1인 3매 구매를 시범 시행한 결과 시행 전 주와 재고 추이, 재고 보유 판매처 수 등이 유사하게 나타났다”며 ‘1인 3매 구매’ 원칙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재고 보유 판매처 비율은 지난주 84.2%, 그 전주 85.4%로 비슷했고 판매처별 평균 재고량도 지난주 282개에서 그 전주 304개로 소폭 줄어들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학교 개학과 관련해 교육부에 비축 물량을 계속 공급하고 있다”며 “추가 수요가 생긴다면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부처 수급 TF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으로 신속하게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