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북미 앱마켓 매출 3위 진입

2020-04-28 10:01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북미와 프랑스, 독일 등 서구권 국가에서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북미 3위, 프랑스 1위, 독일 1위를 기록했다.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매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이번 순위 상승에 앞서 2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성기사 에스카노르’는 강력한 공격력과 매력적인 스킬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인기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북미 순위[사진=넷마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