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화 공조체계 강화
2020-04-24 15:00
- 24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와 당·정 간담회 개최-
-주요 현안사업 해결방안 및 국가예산 확보 공동 대응 논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방안 및 국가예산 확보 공동 대응 논의-
군산시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가 24일 당·정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신영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군산시 도의원과 시의원, 당 관계자들과 군산시장, 부시장,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특히 신영대 당선인을 중심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중앙 공공기관 군산유치 ▲전기차클러스터 구축 및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한 산업생태계 다변화 ▲새만금, 고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관광거점 사업 추진 ▲군산 수산업 제2부흥시대 선도 등 5가지 주요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당정 공조 전략에 대해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 ▲새만큼 수산식춤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사업 (450억) ▲조선 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사업(250억) ▲군산시 가족센터 건립 사업(60억) ▲군산 상생형 일자리 창업모델 혁신제조 창업팩토리 구축사업(30억) ▲배달의명수 온라인 종합 배달앱 구축(19억) ▲월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90억) ▲ 군산푸드생활문화나눔터(20억) 등에 대해 향후 중앙부처 및 기재부 대응에 정치권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새만금 인입철도 건설사업(1조 2953억) 등 대형 국책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신영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금의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군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현안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