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둘째 임신 소식…"갑자기 찾아온 아기"

2020-04-21 17:01

배우 서영희가 둘째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 중.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 봐요. 곧 만나서 얘기 나눠요"라고 말했다.

앞서 서영희는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한 서영희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마돈나' '탐정:더비기닝' 등에 출연해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1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얻었다.
 

배우 서영희[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