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자랑스런 기업인상 ㈜파세코 유병진 회장 수상

2020-04-16 19:15

[사진=안산상공회의소 제공]

경기 안산상공회의소가 16일 자랑스런 기업인상 수상자로 ㈜파세코 유병진 회장을 선정했다.

유 회장은 안산지역 대표적 제조업체인 파세코 창업주로서, 1968년 우신상사로 창업한 이래 50여 년 동안 건실한 기업 경영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고용 증대에 기여해왔다.

또, 매년 약 4000만 달러의 수출을 실현했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유통 창출로 최근 3년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 향상과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등 국가·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지역 기업인의 귀감이 된 점도 크게 인정받았다.

자랑스런 기업인상은 안산상공회의소가 안산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상과 명예를 높여 기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2019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산상공회의소 의원과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