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자금 상품권 도착' 문자 주의하세요"
2020-04-14 16:45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사칭 스미싱 증가 주의보
방송통신위원회가 14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한 뒤 이용자가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와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수법이다.
방통위가 공개한 스미싱 문자는 '[긴급재난자금]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이용자가 URL을 클릭할 경우 '구글 앱스토어'를 사칭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돼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 문자메시지 등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지난 8일 해당 악성 앱 유포지는 발견 후 즉시 차단 조치했다"면서도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개시됨에 따라 관련 스미싱이 증가하고 그 수법도 보다 교묘해질 것으로 예상되니 스미싱 피해예방 행동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한 뒤 이용자가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와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수법이다.
방통위가 공개한 스미싱 문자는 '[긴급재난자금]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이용자가 URL을 클릭할 경우 '구글 앱스토어'를 사칭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돼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 문자메시지 등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지난 8일 해당 악성 앱 유포지는 발견 후 즉시 차단 조치했다"면서도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개시됨에 따라 관련 스미싱이 증가하고 그 수법도 보다 교묘해질 것으로 예상되니 스미싱 피해예방 행동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