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의료용 마스크 지원 받아

2020-04-14 10:29
-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할 예정 -

마스크 기증, 사진 왼쪽은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오른쪽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과 박상규 사무처장[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의료용 마스크 50,000매를 기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의료용 마스크는 지난 3월 26일 기증받은 의료용 마스크 20,480매에 추가하여 받은 것으로, 기증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과 박상규 사무처장,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양 기관 협력 방안도 논의되었다.

기증받은 마스크 5만 매는 코로나19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3월 26일 1차 마스크 기증에 이어, 다시 한번 마스크를 기증해 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