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2016년 IT기업 '상상인'에 인수뒤 핵심 계열사로 성장
2020-04-10 05:00
상상인저축은행, 2019년 691억원 당기순익 기록
상상인저축은행은 정보기술(IT) 기업 상상인의 핵심 계열사다. 1989년 설립된 상상인은 스마트 네트워크, 차세대 통합 보안, 첨단 정보통신, 전자부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로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의 금융회사와 상상인선박기계, 상상인인더스트리, 상상인플러스 등이 있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2018년 그룹사 체제로 전환했다.
상상인은 지난 2016년 경기 분당에 본점을 둔 공평저축은행(현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했다. 이후 상상인저축은행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했다. 인수 전인 2015년 순손실을 기록했던 상상인저축은행은 이듬해 2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에도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상상인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1조767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808억원) 대비 19.3% 증가했다. 총 수신잔액은 19.6% 증가한 1조5268억원이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670억원) 대비 3.1% 증가한 691억원을 기록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인'이라는 그룹 통합 브랜드 체제 전환 후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중금리대출과 디지털 금융 등 리테일 금융을 강화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상인그룹의 미션인 '상상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다'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진행해오던 '장애아동 이동권 증진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보폭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계열사로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의 금융회사와 상상인선박기계, 상상인인더스트리, 상상인플러스 등이 있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2018년 그룹사 체제로 전환했다.
상상인은 지난 2016년 경기 분당에 본점을 둔 공평저축은행(현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했다. 이후 상상인저축은행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했다. 인수 전인 2015년 순손실을 기록했던 상상인저축은행은 이듬해 2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에도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상상인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1조767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808억원) 대비 19.3% 증가했다. 총 수신잔액은 19.6% 증가한 1조5268억원이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670억원) 대비 3.1% 증가한 691억원을 기록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인'이라는 그룹 통합 브랜드 체제 전환 후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중금리대출과 디지털 금융 등 리테일 금융을 강화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상인그룹의 미션인 '상상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다'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진행해오던 '장애아동 이동권 증진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보폭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