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국립국제교육원‘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2명 선정
2020-04-08 12:40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한 ‘2020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에 본교 유학생 2명이 선발되었다고 7일 밝혔다.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은 우수 유학생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정부 장학 사업으로 매년 전국 약16만 명에 달하는 유학생 중 250명만 선발된다.
GKS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미얀마 국적 킨초다이(글로벌비즈니스과)와 베트남 국적 응웬티투프엉(국제무역과) 학생은 4월부터 매월 50만원씩 10개월간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킨초다이 학생(글로벌비즈니스과 2학년)은 “지난해 글로벌비즈니스과에 입학한 후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전공교육을 통해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그 결과 장학생 선발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다” 면서 “앞으로 학업에 매진하여 후배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는 당찬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