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생활쓰레기 감량 및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차량홍보 실시

2020-04-06 17:35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만들기 집중 홍보계획 수립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깨끗한 경기만들기 청소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청소차량 33대에 홍보 현수막을 부착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가정에서 발생된 쓰레기는 성상별로 분리 후 배출하여야 함에도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배출하는등 쓰레기 불법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시는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시 거리캠페인 실시, 15개 읍.면.동 쓰레기 분리배출 순회교육,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기초시설 현장견학 및 체험, 버스정류장 BIS(버스정보시스템) 및 전광판 홍보,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감시원 홍보활동 등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재 자원순환과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홍보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청소차량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