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신혼집 철거…이태원 자택 재건축
2020-04-06 16:05
배우 송중기·송혜교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이태원 자택이 철거됐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터에 따르면 송중기·송혜교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이태원 자택이 재건축을 위해 지난 2월 철거에 들어갔다.
해당 주택의 소유권은 송중기에게 있다. 그는 결혼 전 약 100억 원에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6월 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재건축 이후에는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 들어선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지만 성격차이를 이유로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송혜교는 국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석, 모델 활동을 펼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