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JURA)가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ENA8’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라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ENA8 출시 기념 할인·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에 ENA8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스페셜 할인 데이에는 레드·블랙·화이트 색상에 한해 3%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또 ENA8 구매 고객에게 스페셜티 커피 원두·유라 액세서리·소모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역삼동에 있는 유라 브랜드 체험관인 알라카르테 강남에서는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ENA8 전시존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무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가장 많은 좋아요와 댓글 수, 문구의 참신성을 보인 1인에게는 ENA8 머신 1대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현장 이벤트를 통해 커피 메뉴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ENA8은 스위스 브랜드 유라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가 돋보이는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매시브 알루미늄(시그니처 라인)·선셋 레드·메트로폴리탄 블랙·노르딕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유라의 정교한 커피 추출 기술이 집약된 ENA8은 바리스타 퀄리티의 10가지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원터치로 제공한다. 원두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안개분사 추출방식과 2배 빠른 분쇄 속도로 아로마를 살린 아로마 G3 그라인더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터치 자동 세척 시스템으로 머신 내부에 남은 커피 잔여물을 자동 세척해 유지관리도 간편하다.

유라의 IoT(사물인터넷) 기술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돼 원거리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나만의 레시피 저장과 커피머신 상태 체크 및 관리도 할 수 있다.

ENA8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9와 iF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최고 작품상을 섭렵했다. 이 밖에도 오스트리아 소비자 정보 협회 VKI와 독일의 소비자 테스트 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유라코리아 관계자는 "홈퍼니싱 시장이 성장하면서 가전 또한 인테리어 소품처럼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4가지 컬러 크리스탈 문양의 물탱크가 적용된 ENA8은 기존 유라 제품과 다른 희소성 있는 디자인으로 긍정적인 고객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