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법무연수원 입소 19살 영국인 확진…나머지 70명은 '음성'
2020-03-31 17:01
해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 입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남성 영국인(1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나머지 70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퇴소했다. 퇴소자들은 각자 거처에서 잠복기(입국일 기준 14일) 동안 자가 격리된다.
법무연수원에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5차례에 걸쳐 총 613명의 해외 입국자가 입소해 검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