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가득, 인적은 아득 2020-03-30 09:39 우한재 기자 창원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이 시기에 진해 경화역 공원, 여좌천 등 국내 대표 벚꽃 명소에서 열리는 진해군항제를 취소했다. [사진=연합뉴스] 봄 정취가 물씬하던 2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벚꽃길 일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폐쇄돼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해 경화역 공원, 여좌천 등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에서 열리는 진해군항제가 올해에는 전면 취소됐다. 관련기사 경기방송 '자진 폐업', 방송 사상 최초 외국이 한국의 방역체계를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이유 [이색 포토]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우한재 기자 whjgom@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