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너19] 미국 유학 중 귀국한 경기 구리시 20대 코로나19 확진
2020-03-29 16:43
미국 유학 중 최근 귀국한 경기 구리시 거주 20대 여성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천공항에서 마스크를 쓰고 택시를 이용, 자택으로 돌아왔으며 이후 자택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접촉자는 가족 1명과 택시기사 1명 등 2명으로 A씨의 자택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역학조사관 등을 통해 비행기 탑승객 등을 추가 역학조사할 방침이다.
구리시에서는 지난달 5일 싱가포르를 다녀온 남성과 지난 20일 미국서 귀국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이 세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