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타운하우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 3월 입주 시작
2020-03-23 10:28
아파트와 다른 라이프스타일 구현
최근 맞벌이 부부들로 인한 조부모 육아나,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의 불편함에 지친 현대인들이 단독주택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매매가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똘똘한 한채'로써의 가치도 입증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작년 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도 단독주택 매매가는 아파트가 0.25% 오를 때 7.89% 오르며 큰 격차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은 타운하우스가 많이 몰려있고 강남 접근성이 좋은 용인시의 단독주택들이 시세를 리딩했다는 분석이다.
도심권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거주는 단독주택에 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은 결국 역세권 아니면 고속도로 인근의 주택들을 택하게 된다.
수지구의 단독주택들은 단지형으로 조성돼 아파트의 공용관리의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차별성을 모두 갖춰 수요층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이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 받는 '게이티드 하우스'로 지어졌으며 입주자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단지 문주에서부터 입·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보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민공동시설과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구축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주거 안정성을 높혔다.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더 블룸은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