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순천에서 치료받은 대구 환자 5명 완치돼 귀가
2020-03-23 06:49
대구에서 지난 13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던 코로나19 확진자 28명 가운데 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21일 오후 대구시가 보낸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병상이 부족해 입원하지 못한 대구지역 확진자 중 경증으로 분류된 확진자들로 9일 만이다.
이후 증상이 호전돼 19일 전수 검사를 받았다.
21일 퇴원해 대구로 돌아간 5명은 관련 증상이 없어졌고 두 번 연속 시행한 유전자 증폭(RT-PCR)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