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서초구청 통해 구호식품 200만원 기부

2020-03-20 14:18
서초구 내 취약계층에 전달

김용석 GS25 지역팀장(오른쪽)과 권오유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이 구호식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25]

GS25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GS25 늘봄 스토어에서 김용석 GS25 지역팀장, 권오유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200만원 상당 구호식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외부 활동 자제 일상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GS25가 전달한 구호식품은 구청 사회복지 담당자를 통해 이번 달 중 서초구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석 GS25 지역팀장은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단어 블루가 합쳐진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사회적 우울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