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오픈 API 데이터 개방

2020-03-19 23:32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달 19일부터 이용 가능

[그래픽 =삼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달 19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전국‘국민안심병원’325개와 ‘선별진료소'616개 등 정보(오픈 API)를 제공한다.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이용자가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다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는 국민들이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과 의료기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며 ‘지역’(시도, 시군구),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국민안심병원 유형’, ‘검체채취 가능여부’ 등이다.

해당 정보는 매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업데이트 되며,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현표 빅데이터실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민들이 보다 빠른 정보를 앱(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