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캐주얼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신제품 출시

2020-03-19 10:00

에이서가 캐주얼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53Q GP'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엄 제품에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게이밍 모니터까지 라인업의 확대를 통해 에이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레데터 XB253Q GP는 IPS 패널, 144㎐ 주사율, 최대 0.9㎳(OD)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 등 고성능 스펙이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다. 39만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회사나 가정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에 고성능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4.5인치형(62.23㎝)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풀HD(1920 X 1080) 제품으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통해 화면 잘림과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 한다.

베사 HDR 400 인증을 통해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하고, sRGB 99% 색영역 지원으로 1670만 컬러를 정확하게 구현해 몰입감 있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44Hz 주사율과 최대 0.9ms(OD) 응답속도가 지원돼 작은 움직임도 잔상 없이 부드럽게 표현된다. 178도의 광시야각 기술로 어떠한 각도에서도 깨끗한 색감과 풍부한 명암비를 느낄 수 있다. 인체공학적 스탠드가 접목돼 거치 환경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쿠팡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특별 할인가 3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에이서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53Q GP'[사진=에이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