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코로나 뚫고 컴백하는 아이돌 "4월에 만나요"
2020-03-20 01:00
코로나19로 마비된 연예계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4월 컴백을 알리며 활동을 재개하는 아이돌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밀집 행사 등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에 콘서트 등 행사에 대한 계획은 확답할 수 없지만 음원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걸그룹 '오마이걸'은 오는 4월 말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오마이걸의 컴백은 지난해 8월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음악 세계를 확장해 온 오마이걸이 이번 컴백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현재 오마이걸은 오는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3월 컴백을 목표로 활동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컴백을 연기하게 됐던 에이프릴도 4월에 컴백할 계획이다. 에이프릴은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에이프릴은 지난 2018년 10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루비'를 발매한 이후 1년여 만에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