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이트 모던서 10월 현대차 후원 '아니카 이' 전시
2020-03-15 11:30
현대자동차가 15일 영국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의 전시 작가로 한국계 개념예술가 아니카 이(Anicka Yi)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니카 이는 10월 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3개월간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터바인 홀에서 현대 커미션 전시를 한다.
현대 커미션은 2014년 현대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현대미술 발전과 대중화 지원이 목적이다. 매년 작가 한 명에게 터바인홀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로 6번째다.
아니카 이는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예술과 과학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예술가로 알려졌다.
새로운 형태의 생명, 지능의 발달에 관한 철학적 연구에 주목하고 이주, 계급, 젠더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주제를 살펴왔다.
이번 전시회는 테이트 모던의 수석 큐레이터 마크 고드프리(Mark Godfrey), 프로덕션 매니저 페트라 슈미트(Petra Schmidt),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칼리 화이트필드(Carly Whitefield)가 맡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감각적이며 탐구적인 작품을 통해 예술과 과학에 대한 논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예술가 아니카 이가 이번 현대 커미션 전시를 통해 변화하는 인간과 과학기술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니카 이는 10월 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3개월간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터바인 홀에서 현대 커미션 전시를 한다.
현대 커미션은 2014년 현대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현대미술 발전과 대중화 지원이 목적이다. 매년 작가 한 명에게 터바인홀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로 6번째다.
아니카 이는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예술과 과학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예술가로 알려졌다.
새로운 형태의 생명, 지능의 발달에 관한 철학적 연구에 주목하고 이주, 계급, 젠더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주제를 살펴왔다.
이번 전시회는 테이트 모던의 수석 큐레이터 마크 고드프리(Mark Godfrey), 프로덕션 매니저 페트라 슈미트(Petra Schmidt),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칼리 화이트필드(Carly Whitefield)가 맡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감각적이며 탐구적인 작품을 통해 예술과 과학에 대한 논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예술가 아니카 이가 이번 현대 커미션 전시를 통해 변화하는 인간과 과학기술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