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3월 분양
2020-03-10 09:02
808세대 중 마지막 2차 물량 349가구 공급
금호산업은 3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613 일원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6개동, 총 3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에 이어 서면 강청수변공원 일대에 총 808가구 규모의 금호어울림 타운이 형성된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35가구 △84㎡C 35가구 △84㎡D 31가구 △99㎡ 54가구 등이다.
단지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해 있다.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순천 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1.5㎞ 이내에는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를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전용 84㎡ 이상)으로 구성했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4베이 신평면(일부타입)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B 타입은 강청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피트니스,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