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PIC] '대구에서 광주로' 자가격리 확진자 12명, 병원으로 추가 이송
2020-03-08 09:55
광주시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해 자가격리 치료하던 대구시 확진자 19명을 광주시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 중이다.
광주시는 7일 대구시 확진자 12명을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추가 이송한다며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던 5 가족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확진자 12명은 7일 구급차량 6대에 나눠 타고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했다. 지난 4일 2 가족 7명에 이어 총 19명이 광주시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
코로나19 대구시 확진자는 모두 가족 단위 경증 환자다. 음압·격리병상에서 대증요법 수준의 진료와 약물치료를 받는다.
확진자들은 2주간 치료받을 예정으로 발열 등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 검사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 퇴원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3월 8일 오전 9시 기준 7041 명, 사망자는 49명이다.
대구시 확진자 12명은 7일 구급차량 6대에 나눠 타고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했다. 지난 4일 2 가족 7명에 이어 총 19명이 광주시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
코로나19 대구시 확진자는 모두 가족 단위 경증 환자다. 음압·격리병상에서 대증요법 수준의 진료와 약물치료를 받는다.
확진자들은 2주간 치료받을 예정으로 발열 등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 검사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 퇴원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3월 8일 오전 9시 기준 7041 명, 사망자는 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