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흑백 레이저 프린터 LBP220 시리즈 출시

2020-03-06 15:19
고속 출력·고해상도는 물론 약 2배 높아진 내구매수의 초기 토너 장착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올해 첫 신제품인 흑백 레이저 프린터 ‘LBP22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LBP 시리즈는 ‘LBP228x’와 ‘LBP223dw’ 2종으로 구성됐다. 고속 출력과 고해상도의 기본적인 성능과 함께 약 2배 높아진 내구매수의 초기 토너를 장착해 경제성이 뛰어나다. 캐논의 독자적인 ‘온디맨드 정착방식’을 채용해 대기 시간 없이 분당 최대 38매의 고속 출력을 실현한다. 빠른 인쇄 속도에도 불구 2400dpi 상당의 고화질 인쇄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한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으로 업무 생산성도 높였다. 구글 클라우드에 저장된 내용을 모바일로 인쇄하는 ‘GCP(Google Cloud Print)’ 기능과 캐논 프린팅 모바일 앱으로 저장 문서를 인쇄하는 ‘CPB(Canon PRINT Business)’ 기능 등 휴대기기를 통한 출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LBP228x 제품의 경우 USB 메모리 장치를 이용한 즉시 출력 기능인 ‘USB DIRECT PRINT’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출력 전 조작패널에서 JPEG·PDF·TIFF 등의 파일 인쇄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유용하다.

또 제품 유지·보수에 드는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프린터가 작동할 때 자동으로 보호 필름이 제거돼 기존 보호 필름지를 수동으로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필름 막힘 현상을 줄여 제품 고장률을 낮출 수 있다. 거기에 1개의 통합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신제품 LBP 시리즈 모델을 설치할 수 있어 간편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영업본부장은 "올해 처음 선보인 LBP220 시리즈는 보다 향상된 사양과 성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은 높이고, 비즈니스 스트레스는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비즈니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무 제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새학기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합리적인 가격에 즐거운 촬영 경험을 선사하는 즉석카메라프린터 인스픽S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스픽S 제품에 포토용지 20매·파우치·포토북·스티커 3종 등 다양한 기프트 상품으로 구성됐다.
 

캐논비즈니스솔루션 흑백 레이저 프린터 LBP223dw(왼쪽),LBP228x 모습. [사진=캐논비즈니스솔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