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송통신위원으로 KBS기자 출신 안형환 前 새누리당 의원 추천
2020-03-05 15:24
국회가 5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안형환 전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의원을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안 전 의원은 KBS 기자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안 전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단국대 석좌교수, 한양대 특임교수, 미래시민연대 공동대표, 국민통합연대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방통위 상임위원 5명 중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3명 중 1명은 여당, 2명은 야당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