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위의 집' 왜 갑자기 화제?

2020-03-04 08:53

영화 '시간위의 집'이 화제다.

4일 OCN에서는 '시간위의 집'이 방영 중이다.

'시간위의 집'은 2017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로 베네수엘라 영화 '하우스 오브 디 엔드 타임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25년간 수감된 후 집으로 돌아온 미희(배우 김윤진)와 이 집에 궁금증을 품은 최신부(배오 옥택연)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반전 영화로 유명한 '식스센스'에 버금가는 결말로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다.

'시간위의 집'은 개봉 당시 12만 관객에 그치며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관람객 평점에서 8.36를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영화 '시간위의 집'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