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경 '영주·문경·예천' 예비후보..."당에서 헌신한 청년 봐달라"
2020-02-28 23:27
신대경 미래통합당 영주·문경·예천 예비후보는 28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해 "당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헌신한 평범한 청년들을 먼저 봐라봐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당에는 평범한 청년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 부디 이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지역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청년들이 공정한 룰 속에서 위원장님께서 약속하신 '청년 기본점'을 꼭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대경 예비후보의 호소문 전문.
존경하는 김형오 위원장님.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38살 청년 신대경입니다.
김형오 위원장님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바람 앞 등불인 대한민국에서 보수대통합과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를 위해, 정당 민주주의 실현과 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우리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장직을 맡아 주셨습니다.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죽을 자리 찾아왔다.'며 제구포신의 마음으로 이번 총선 공천작업에 임하고 계신 것도 지역구 예비 후보자로서 잘 알고 있습니다. 신인들과 청년들의 정치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기본점 제도, 완전 국민경선제도 등은 가히 혁신적인 개혁입니다.
서울지역 청년 전략공천을 보았습니다. 이준석, 김병민, 김재섭 모두 쟁쟁한 청년들입니다. 앞으로 우리당을 이끌고 자유대한민국의 승리를 견인할 훌륭한 인재임에 틀림없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도 전혀 손상 없습니다. 모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년입니다.
하지만 위원장님!
'청년'이라 함은 도전과 열정을 상징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오직 도전과 열정으로 정치에 임하는 평범한 청년에게 현실 정치 문턱은 하늘과 같이 높았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청년에 대한 '정치 진입 문턱 낮추기'는 결국 평범한 청년이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껏 우리 정치는 학벌 좋고 스펙이 뛰어난 사람이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계층에서 정치에 진출해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소통의 정치, 진정성의 정치로 나가야 합니다. 이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그중 한 부분이 '평범한 청년의 정치'입니다. 평범한 청년 정치인은 '평범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알고 '평범한 또래'를 알며 '평범하고 상식적인 세상'을 알고 있습니다. 평범한 모두를 진정성 있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우리당에는 평범한 청년 정치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디 이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이들은 오로지 정치를 하기 위해 정당에서부터 시작한 청년들입니다. 물론 유명하고 뛰어난 청년 인재영입도 좋습니다.
하지만 당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헌신한 평범한 청년들을 먼저 바라봐 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지역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청년들이 공정한 룰 속에서 위원장님께서 약속하신 청년 기본점을 꼭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당에는 평범한 청년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 부디 이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지역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청년들이 공정한 룰 속에서 위원장님께서 약속하신 '청년 기본점'을 꼭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대경 예비후보의 호소문 전문.
존경하는 김형오 위원장님.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38살 청년 신대경입니다.
김형오 위원장님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바람 앞 등불인 대한민국에서 보수대통합과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를 위해, 정당 민주주의 실현과 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우리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장직을 맡아 주셨습니다.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지역 청년 전략공천을 보았습니다. 이준석, 김병민, 김재섭 모두 쟁쟁한 청년들입니다. 앞으로 우리당을 이끌고 자유대한민국의 승리를 견인할 훌륭한 인재임에 틀림없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도 전혀 손상 없습니다. 모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년입니다.
하지만 위원장님!
'청년'이라 함은 도전과 열정을 상징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오직 도전과 열정으로 정치에 임하는 평범한 청년에게 현실 정치 문턱은 하늘과 같이 높았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청년에 대한 '정치 진입 문턱 낮추기'는 결국 평범한 청년이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껏 우리 정치는 학벌 좋고 스펙이 뛰어난 사람이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계층에서 정치에 진출해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소통의 정치, 진정성의 정치로 나가야 합니다. 이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그중 한 부분이 '평범한 청년의 정치'입니다. 평범한 청년 정치인은 '평범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알고 '평범한 또래'를 알며 '평범하고 상식적인 세상'을 알고 있습니다. 평범한 모두를 진정성 있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우리당에는 평범한 청년 정치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디 이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이들은 오로지 정치를 하기 위해 정당에서부터 시작한 청년들입니다. 물론 유명하고 뛰어난 청년 인재영입도 좋습니다.
하지만 당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헌신한 평범한 청년들을 먼저 바라봐 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지역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청년들이 공정한 룰 속에서 위원장님께서 약속하신 청년 기본점을 꼭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