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코로나19 성금 10억 기부···식품·물류 계열사도 동참
2020-02-27 15:25
CJ제일제당 비상식량·CJ대한통운 무상택배·CJ올리브영 위생용품 등
CJ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 구호활동 등에 써달라며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별개로 각 계열사들도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피해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CJ올리브영은 위생강화를 위한 마스크와 항균물티슈 1만개를 비롯해 비타민 음료 등을 지원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3월1일부터 한 달간 대구·경북지역 주민에게 개인택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