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가맹점에 발생한 영업·매출 피해를 위로하는 현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다.

이차돌은 코로나19 관련 위기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된 만큼, 전국 매장 내부소독 등 방역도 진행했다.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매장 내 청결 유지를 위한 각종 물품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각 매장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모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차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 가맹점주와 고통을 분담하고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다각적인 본사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사회, 경제적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